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11주차 (문단 편집) == 73경기 SKT 2 : 0 CJ == ||<-8><:><#0DB1FF> '''정규시즌 73경기 (2016. 03. 26)''' || ||<#000000><-3><:> {{{#white SKT T1}}} ||<|2><:> '''2''' ||<|2><:> 0 ||<#000000><-3><:> {{{#white CJ 엔투스}}} || ||<:>○ ||<:> ○ ||<:> - ||<:> × ||<:> × ||<:> - || ||<-3><#ffffff><:> '''9승 5패''' ||<-2><:><#0DB1FF> '''결과''' ||<-3><#ffffff><:> 8승 8패 || ||<#0DB1FF><-3><:> '''정규시즌 73경기 MVP''' || ||<:> {{{#white 1세트}}} ||<:> {{{#white 2세트}}} || ||<:> [[이상혁]][br](Faker) ||<:> [[강선구]][br](Blank) || 개막전에서 SKT에게 정말 처절하게 발렸던 CJ가 칼을 갈고 8승까지 찍어 올라왔다. SKT 입장에선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CJ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이 경기의 중요성이 엄청나다. 특히 삼성이 치고 올라간 상황이라 CJ는 이 경기를 지면 포스트시즌이 좌절될 확률이 굉장히 높아진다. CJ는 연승 행진을 달렸으나 진에어와 락스를 상대로 연패하면서, 원딜을 시팅하며 60분 게임하는 전략이 벽에 부딪혔다. 상위권 팀들은 중위권 팀들과는 달리 그럴 시간을 주지 않고 원딜이 성장하기 전에 한타를 걸어 차이를 벌리고 원딜이 딜을 넣지 못하게 모든 것을 쏟아부어 끊어내거나 딜을 못하게 만들고 시팅의 핵심인 미드를 커팅하는 등의 플레이로 CJ에게 패배를 선사했다. 이 경기 이후 남은 경기가 CJ와 마찬가지로 4강 혈전을 펼치고 있는 KT와 아프리카인만큼 전략의 변화가 절실하지만, 크레이머가 힘을 쓰지 못하면 빵딜 플레이를 보이는 CJ의 특성상[* 다만 이것은 밴픽을 살짝만 손봐도 고쳐질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크레이머가 솔랭이든 대회든 가리지 않고 딜을 효과적으로 잘 넣는 원딜이다보니 자연스레 팀적으로 크레이머를 시팅하는 밴픽과 전략을 짜고 있는 것일 뿐, 운타라도 기본적으로 캐리형 탑솔러인 피오라를 잘 다루며, 비디디는 매드무비의 달인인만큼 피지컬과 순간 판단력 자체는 리그 상위권 내에 속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앞서 CJ가 승리한 경기들도 크레이머가 캐리하는 그림이 많이 그려져서 그렇지 운타라-비디디의 하드캐리 게임도 분명히 있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원딜시팅 초장기전 전략을 바꾸는것도 불가능하지는 않다.] 전략을 바꾸기가 그리 쉽지 않고, [[락스|최강팀]]이나 [[스베누|최약팀]]을 상대로도 꺼내지 못했던 샤이, 데이드림, 스카이, 고스트를 꺼내어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를 꾀하는 것도 사실상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CJ에게 웃어주는 요소가 분명 존재하는데 CJ가 주로 쓰는 원딜 하드캐리 전략은 SKT가 너무나도 많이 당해왔던 전략이라는 것.[* 실제로 무적함대로 칭해지던 SKK가 몰락한 2014 시즌의 메타는 임프 데프트 등의 원딜 유저가 가장 주목을 받던 원딜캐리 메타였고 2015 시즌 서머 가장 기세가 좋은 SKT에게 한 방 먹인 CJ의 조합도 코그모를 필두로 한 원딜 캐리 조합이었다.] 결국 CJ는 상대하는 팀들 입장에서 견적이 나온 상황이고, SKT가 진에어나 ROX처럼 CJ의 틈을 뚫어낼 수 있을지의 여부가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CJ는 '''중요한 고비마다''' SKT의 발목을 붙잡은 바 있는 팀[* 2015년 기준으로, 대 SKT전 승률이 가장 높은 팀은 연내 최고 업셋팀인 ESC Ever 정도를 제외하면 저 강자였던 ROX도, SKT와 여러번 격전을 펼친 KT도 아닌 CJ였다. 2015년 기준 상대전적이 8:6으로 SKT가 미세하게 앞서는 정도. 승패로만 따지면 3승 2패이며, 포스트시즌을 제외하면 2승 2패로 동률이다.]이기에 경기의 행방을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SKT 입장에서 포스트시즌 확정은 물론, 2위 자리까지 치고 올라가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할 경기. 비록 kt와 진에어가 각각 아프리카와 삼성에게 일격을 맞아 같은 5패 라인으로 들어왔고, 이 두 팀은 남은 경기 중 ROX와의 대전이 남아있음을 감안하면, SKT가 2위를 찍을 확률이 꽤나 높다고 볼 수도 있지만, SKT의 남은 경기 중 2위 경쟁팀인 kt와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승차가 크게 벌어질 수도 있고, 콩두와 스베누는 제외하고서라도 CJ는 앞서 말했듯 SKT와의 상대전적이 상당히 좋고, 삼성도 진에어를 꺾으며 기세를 끌어올렸기 때문에 쉽게 이길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다. 그리고 ROX가 진에어나 kt에게 패배할 가능성까지도 고려한다면, 일단 SKT는 무조건 남은 경기 전승을 노려야 마음 편히 2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